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미국에서 파산 신청을 했다. 샘 뱅크먼-프리드 전 사장도 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 거래소를 이끌었던 30세에게는 엄청난 행운이었다.
불과 일주일 만에 그의 FTX 제국은 무너졌고 이미 문제가 있는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신뢰를 나락으로 떨어졌다.
“다시 한 번, 우리가 여기까지 오게 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암호화의 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Bankman-Fried는 금요일에 트위터에 이렇게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