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joyn), 카카오톡을 못 이긴다.
<사진=조인 어플리케이션 캡쳐화면>
조인(joyn)은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가 이동통신 3사가 공동 출시하는 통합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앱을 설치하지 않은 사용자나 일반 휴대전화 사용자들과도 채팅과 최대 100MB의 대용량 파일 공유가 가능하다는 점은 장점입니다.
다만 카카오톡이 이미 선점한 시장이라는 점과 내년 5월31일까지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하지만 이후에는 유료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통 3사가 모두 조인(joyn)을 유료서비스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은 경쟁력을 잃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론적으로 조인(joyn)은 대용량 파일공유와 실시간 동영상 등 장점이 있지만 상당수 카카오톡에서 단문의 일상채팅을 한다고 보면 굳이 사용자가 많지 않은 조인(joyn)으로 갈아타지 않을 것 같습니다. 더구나 무료기간이 정해져 있기에 유료를 싫어하는 대다수 이용자들이 조인(joyn)을 사용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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