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상장 첫날 급등 마감

 

코스피에 상장한 현대로템은 공모가인 23000원에서 시초가가 46.5% 높은 33700원에 형성된 뒤 상한가인 38750원으로 거래를 마쳤네요.

 

지난 21일~22일 현대로템 공모주 청약에 약 3조 4천억원이 몰렸습니다.

 

현대로템은 현대차그룹의 중공업 부문 핵심 계열사 국내 철도 시장에 독점적인 지위를 갖고 있습니다.

 

이미 공모가격보다 70% 가까이 오른 만큼 추가상승여력은 크지 않다고 보여집니다. 개인투자자들은 추격매수를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공모주는 수개월이상 지켜본 후에 어느정도 주식이 분산되면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해보입니다.


 


코오롱인더스트리(주) 신주인수권증권 신규상장

1. 상장종목 : 코오롱인더스트리 3WR 신주인수권증권
2. 상장일 : 2013-10-23
3. 상장신주인수권 증권의 수 : 1,945,574증권
4. 신주인수권 행사로 발행할 주식의 종류 및 수
   - 기명식 코오롱인더스트리보통주 1,945,574주
5. 발행일자 : 2013-10-04
6. 신주인수권 행사가격 : 51,300원
7. 신주인수권 행사기간 : 2013-11-04~2018-09-04
8. 코드
   - 표준코드 : KRA120112131(단축코드 J12011213)

 

현재 신주인수권 거래가격은 15000원 내외수준

현재 코오롱인더 주가는 58000원~59000원

현 주가-행사가= 7000원~8000원

프리미엄이 8000원 내외로 붙어 있네요.

만기가 2018년이니 저정도 붙을 수 밖에 없네요.

삼성전자 2분기 어닝쇼크로 주가 급락

 

 

삼성전자는  2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75%늘어난 57조 , 영업이익이 47% 늘어난 9조5000억 원으로 잠정치를 발표했습니다. 삼성전자 역대 사상최고치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주식시장에서 냉담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예상치는 영업이익 10조대를 크게 하회했기 때문입니다.

 

실적발표 이후 삼성전자 주식은 낙폭이 심하게 나타나며 삼성전자 주가는 1,267,000원으로  -50,000원(-3.8%)  하락 마감했습니다.

 

코오롱글로벌 - 코오롱 그룹의 건설, IT부문, 무역부문, 유통부문 사업 영위


- 유통서비스 부문, 수입차 시장 확대 수혜- BMW 자동차의 판매 호조 실적 개선

 

- 2012년 연간 매출액 전년대비 큰 폭 증가 - 2013년 1분기 매출액 전년동기비 9.6% 감소


- 영업익 22.7억원으로서 전년동기비 이익 폭 크게 증가 - 당기순이익 전년동기대비 37.7% 증가한 81억


- 건설부문 개선과 성장성 회복 - 중소형 건설의 박근혜정부 부동산 정책으로 개선 전망


- 작년 최악의 상황을 지나면서 올해 1분기 턴어라운드 영업익 흑자 전환 -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 기대

 

-수급상 기관 폭발적인 매수, 외인도 매수동참

 

-금일부터 합병에 따른 자사주 이사회결의일 전일 종가 4,705원 기준가로 시간외로 매각, 재무구조 개선

 

-8월 17일 신주인수권 예정 행사가 5000원으로 5000원 이상 반등할 가능성 높음(현재 신주인수권 권리 144원에 거래중)

 

최근 호가창을 보면 위에서 수만주를 박고 밑에서 수만주 박아놓고 가두리로 매수하는 모습. 몇 일동안 관찰했는데 신기한 호가창을 형성합니다. 지수하락 때문에 밀리는 경향이 있지만 상대적으로 강한모습.

[삼영화학 종목분석] 캐파시터 필름 독점 기업 삼영화학 주가 분석

 

필름형 박막 콘덴서 소재인 캐파시터 필름 국내 유일의 생산업체로 시장점유율 90%의 국내 독점 기업입니다. 필름 포장재와 양분된 매출 구조 속에 향후 성장성이 높은 캐파시터 필름의 실적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의 필름 포장재 경쟁 심화로 실적이 주춤한 점이 주가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대주주 18% 지분 보유로 향후 경영권 방어에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관정이종환교육재단이 주요주주로 있는데 장학금을 통해 사회환원에 좋은 일을 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세이에셋코리아 8.5% , 국민연금 5.1% 보유 중.

 

작년 삼영화학 주가 6천원대에서 급락하면서 3천원대 아래로 하락한 이후 3000-4000원권 내외에서 박스권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삼영화학 일봉을 확대해 보면 저점에서 반등을 보이고 있지만 내려오는 이평선으로 볼 때 최대 3200원선까지 1차 반등이 가능해 보입니다. 돌파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이지만 3000원 이하에서는 중장기로 보면 저점권으로 판단됩니다.

 

삼영화학 주봉으로 놓고 보면 급등 후 하락추세를 돌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쉽지 않은 위치입니다. 하지만 향후 좀더 횡보하면서 우상향으로 간다면 다시 한 번 대세 상승을 맞을 수 있다고 봅니다.


[5월말 코스피200 편입 예상종목] 휴비스 주가 분석 및 투자전략

 

코스피200 신규 편입 예상 - 이마트 신규 편입확정, 한국항공우주, 코스맥스, 휴비스, 넥센, 코리아써키트, 대덕GDS

 

그 중에 휴비스를 보겠습니다. 휴비스는 SK그룹-삼양그룹에서 공동출자해서 만든 합성섬유 1등 기업입니다. 기업이 만들어지고 상장된지 얼마 안된 기업이라 아직 재무상태를 보기엔 무리가 있지만 급속도로 재무상태가 안정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최근 웅진케미칼이 매물로 나왔는데 휴비스가 인수할 경우 국내 독점적인 지위를 가지 것으로 보여집니다.

 

일단 휴비스 단기 이슈가 코스피200 편입 후 매수세 유입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입니다.

 

 

휴비스 주가 일봉 챠트를 보면 작년 고점이후 하락추세를 보이다가 다시 서서히 올라오면서 모든 이평선이 일제히 수렴하고 있고 중기 60일선-120일선이 턴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수렴된 위치에 매수를 한다면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휴비스 주가 반등시 전고점까지 1차 목표치를 잡고 보겠습니다.

 

 

[4월 12일 상승종목 특징주-코멘트] 유한양행, 농심, GKL 外

 

코스피지수가 25포인트 급락한 가운데 시총상위 종목들 대부분 하락을 보였습니다.

 

따라서 개별종목 위주로 반등을 하는 모습이었고 스카이라이프는 1분기 실적호조 예상에 따라 7% 급등했고 나머지 종목들은 대부분 내수주, 음식료, 유통업종 위주로 반등을 했습니다. 유한양행 4%, 농심, GKL, 현대백화점 등 3%대 상승, 한화생명, 제일기획, 영원무역,현대그린푸드 등 2% 상승을 보였습니다.

 

특별한 호재에 의한 상승이라기 보다는 코스피 수출주와 건설,화학,조선 등 경기민감주들이 대부분 하락하면서 상대적으로 경기방어주들이 반등하는 장이었습니다.

 

 

[4월 12일 하락종목 특징주-코멘트] GS건설, 삼성엔지니어링 外

 

금일 코스피지수 25포인트 급락하면서 1924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특징업종은 2일 연속 급락한 GS건설의 여파로 건설업종 하락이 계속되는 모습입니다. GS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이 가장 두드러진 하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해외플랜트 저가 수주 논란이 이어지면서 중공업,조선주들과 화학업종까지 동반추락하는 모습입니다.

금호석유가 -8%, 대우조선해양이 -7%,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롯데케미칼 등이 6%대 하락을 보였습니다.

 

과거 중소형 건설주들은 아파트미분양과 국내 부동산 경기침체로 인해 유동성 위기에 빠지면서 급락하고 상장폐지를 수없이 겪고 있지만 이번에는 해외수주가 문제가 되면서 대형건설주들이 몰락하고 있습니다.

 

실제 삼성엔지니어링은 해외수주가 대부분이기에 제 2의 GS건설이 되지 않을까라는 우려감이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고점 28만원에서 거의 3토막난 9만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다음주까지 건설주들의 추가하락은 예상되지만 기술적 반등도 나올 시점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중장기관점에서 매수시점으로 보기엔 아직 이르며 이미 챠트붕괴가 심각한 상황이므로 바닥을 다진 후에 봐야 할 것으로 봅니다.

 

다음 주 삼성엔지니어링 실적발표가 건설업종에 대한 단기 반등의 시점을 판단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GS건설 주가 하한가 추락] 1분기 어닝 쇼크 - 건설주 도미노 급락

 

GS건설은 10일 1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 1조8239억원, 영업손실 5355억원

 

올해 총 영업손실 예상액은 7988억원- 상반기 6744억원, 하반기 1244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

 

 

 

GS건설은 어닝쇼크로 장시작 전 동시호가부터 하한가 직행했으며 삼성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삼성물산 등도 5-10%급락출발하면서 시세를 회복하지 못하고 마감했습니다.

 

단기적인 문제가 아니라 올해 내내 적자에 허덕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추가적인 하락을 면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더구나 최근 100위 이내 도급상위 건설사들이 줄줄이 도산하면서 대형건설주들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대부분 건설주들이 고점대비 3분의 1토막까지 추락한 가운데 16일 실적발표를 앞 둔 삼성엔지니어링도 우려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일이화, 1700억 횡령 및 배임 혐의 상장폐지 위기

 

 

1. 배임내용

가. 대상자 : 현 대표이사 유양석 등

나. 혐의내용 : 배임

다. 혐의발생금액
-발생금액 : 1,701억 등
-자기자본 : 2,881억
-자기자본 대비 : 59.0%

2. 확인일자 : 2013-03-21

 

 

국민연금이 303억- 7.24%(285만2714주), 삼성자산운용이 211억- 5.03%(198만2492주)을 한일이화 주식을 갖고 있습니다.  한일이화가 상장폐지시 원금 대부분 손실을 보게 됩니다.

 

한일이화에 투자한 수많은 개인투자자들 역시 피해가 예상됩니다. 한일이화는 코스피200종목에 속해 있으며 시가총액도 4200억원에 달하는 중견기업입니다.

 

현재 한일이화는 상장폐지실질심사 검토 중이며 거래정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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