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기준금리 인하로 발표

 

금융통화위원회에서 5월 기준 금리를 기존 2.75%에서 0.25% 내린 2.50%로 인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해외 환율, 건설 경기 등에 신경을 쓴 모양입니다. 엔화 약세가 계속 되고 있는 상황에서 수출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우려감으로 자동차주들이 상당부분 하락한 상황 속에 건설,조선,화학 등 유동성 위기가 계속되는 시점이었습니다.

 

 

일본,미국,유럽 등 글로벌 증시는 사상최고치를 갱신하는 상황에서 엔화약세와 대북리스크에 국내 코스피지수만 디커플링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현재 적절한 금리인하 결정이었다고 봅니다.

 

 

[10월 금통위 결정] 기준금리 인하와 향후 증시전망

 

10월 금통위는 시장예상에 부합하는 기준금리 인하 3.00%에서 0.25% 인하 한 2.75%로 결정했습니다. 주식시장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었습니다. 미증시 하락에 따른 하락이 나타났고 단기적인 금리인하가 주식시장에 긍정적이라는 것이 이론상 내용이지만 사실상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들의 금융위기 여파로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오히려 지금 조치가 갑작스러운 소식은 아니라고 봅니다.

 

계속적으로 한국의 경제성장률 하향조정이 나오고 있고 유럽,미국에서도 유동성을 계속해서 공급하는 상황에서 말그대로 전세계 경제가 불안한 상황입니다. 주식시장에서는 금리인하자체가 경기둔화가 진행되는 과정에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금리와 주식시장 단기적으로는 반비례가 나올지 몰라도 결국 장기적으로 보면 금리인상과 주식시장 상승이 나와야 대세상승장이 다시 한 번 연출될 것으로 봅니다. 지금 장세는 단기적인 매매가 적합한 시장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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