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테마주 종말] 박근혜,문재인,안철수 관련 테마주들 제자리로 복귀

 

박근혜 테마주로 분류되면서 지난 수개월간 큰 시세를 보였던 보령메디앙스와 아가방컴퍼니 제자리로 돌아가는 중입니다. 대선이 끝나면 테마도 끝나겠죠. 과거 이명박 대통령 관련주로 4대강테마주가 줄기차기 올랐다가 결국 제자리로 갔죠. 물론 취임 이후 4대강사업관련 뉴스에 따라 단기적인 시세는 보였지만 대선 전처럼 강력한 시세는 나오지 않았죠. 마지막 끝물에 치닫는 대선테마주 그 중에 당선자는 마지막 반등은 노릴 수 있지만 박근혜 vs 문재인(안철수) 중에서 패배자는 원래 시세로 되돌아갈 겁니다. 대표적인 관련주 챠트 올려봅니다.

 

아래 보령메디앙스 주봉을 참고로 올려봅니다.

다른 종목도 주봉을 놓고 보시면 아직도 제자리는 멀었습니다

 

보령메디앙스 주봉챠트

 보령메디앙스 일봉

 

아가방컴퍼니 일봉

 

우리들생명과학 일봉

 

우리들제약 일봉

 

안랩 일봉 

 

 

 

 

 

[TV 대선토론 토크쇼]박근혜 VS 이정희 그리고 문재인, 심사위원 진중권

 

이번 대선토론의 가장 큰 핵심은 박근혜의 가정사겠죠. 아버지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독재 전의 다카키 마사오라는 일본식 이름은 친일파라는 것을 확실히 TV를 통해 공개하면서 전 국민의 상당수가 몰랐던 내용을 알게 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중간 이정희의 발언 중에 "남쪽정부" , "박근혜를 떨어 뜨리려고 나왔다" 라는 것은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했을 겁니다.

 

그리고 대북관계에 대한 발언 내용을 볼 때 이정희와 문재인은 친북정책, 햇볕정책에 가깝고 박근혜는 보수적인 입장에서 강경책에 가깝지만 아직 어중간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박근혜 이번 토론에서 꼴등했고 문재인은 사실상 박근혜 VS 이정희에 중간적인 느낌이었습니다. 이정희는 잃을 게 없는 입장이라 공격적으로 했기에 실수 몇 개 했어도 큰 의미는 없겠지만 오히려 박근혜 죽이기가 목표이기에 괜찮았다고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이정희 말고는 특별한 것이 없었다고 생각되네요. 오히려 이번 토론에 승리자는 문재인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정희는 계속해서 박근혜를 공격하기 위해 대선에 나온 인물이니 남은 대선까지 박근혜 떨어뜨리려고 나왔다고 유세하겠죠.

 

진중권의 이번 토크쇼 점수는 이정희 80점, 문재인 60점, 박근혜 40점....

저의 이번 토크쇼 점수는 문재인 75점, 이정희 54점, 박근혜 50점 주겠습니다...

총점 문재인 135점, 이정희 134점, 박근혜 90점으로 이번 토크쇼 우승은 문재인입니다.^^

 

 

오늘 토론의 심사위원으로 등장한 진중권의 트위터 일부 캡쳐해 봤습니다.

 

 

대선토론 다시보기 : http://news.naver.com/main/president2012/policy/tvDiscussion.nhn

 

 

안철수 사퇴와 백의종군

논란이 많은 안철수의 사퇴 발언시 나온 백의종군 뜻 해석인데

흰백,옷의,따를종,군사군.합쳐서 흰옷을 입고 군사를 따라서 전쟁에 나간다는 의미.

흰옷은 대통령 후보에서 졸병으로 따를종은 자신을 포기하고 따라가겠다.군사군은 단일화된 문재인 대통령후보 캠프으로 해석하면 됩니다. 문재인 캠프를 위해 힘쓰겠다는 의미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해석으로 공직에서 물러나더라도 자신의 위치에서 나라를 위해 굳은 신념으로 밀고 갈 것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해석도 가능하며 사퇴하더라도 자신의 정치신념을 끝까지 밀고 나가서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치겠다. 논란은 여기에 있는 듯 합니다.

그러나 "정권교체를 위해 백의종군할 것을 선언한다." 는 사실상 대통령이 박근혜쪽으로 되기를 안철수는 희망하지 않고 문재인을 돕겠다는 해석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금 남은 대통령선거 문재인vs 박근혜 대결구도에 문재인의 승리를 바라는 안철수가 자신의 지지층을 이끌고 떠나지는 않을 것으로 봅니다.

안철수의 뒤늦은 사퇴가 비난의 대상으로 역공세를 하고 있지만 사실상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둘 중 한 명이 포기해야 정권교체가 가능 하므로 안철수가 장고 끝에 사퇴를 결정한 것 입니다. 대통령선거가 얼마남지 않은 시점에 더 이상 주저할 수 없는 입장이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사실 그냥 사퇴시 형식상의 내용의 일부이지만 정치나 언론은 이슈를 만들 뿐입니다. 지나고 보면 큰 의미없죠. 당장 단어하나로 문재인과 안철수 나누려고 하겠죠.

 

민주통합당 대선경선일정 및 대선예비후보

 

 

 

 

현재 대선 예비후보는 문재인, 손학규, 정세균 상임고문과 김두관 전 경남지사, 박준영 전남지사, 김영환 조경태 의원, 김정길 전 행정자치부 장관 등 총 8명이 경쟁을 펼친다.

문재인 대선후보가 1위가 유력하며 손학규를 비롯한 2위권 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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