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제지 회장 35살 연하 부인 노미정 부회장에 주식전부 증여

 

영풍제지 창업주이자  회장인 이무진(79)씨는 보유주식(지분 51%) 전부를 재혼한 35세 연하의 부인 노미정(44) 부회장에게  넘겨줬습니다. 영풍제지 이무진 회장에게 전 부인의 50대의 아들 2명이 있지만 2명 모두 회사에 나오지도 않으며 직책도 없다고 합니다.

 

노미정 부회장은 작년 1월 영풍제지 부회장으로 선임됐으며, 올해 영풍제지 지분 50%이상 증여 받으면서 노미정 부회장이 사실상 경영권 장악한 상황에서 회장이 되는 일은 시간 문제네요.

나이가 많은 영풍제지 회장이기에 죽기 전 경영권 승계라고 보면 됩니다.

 

경영권 승계확정에 9% 가량 급등 마감했습니다. 단기적인 뉴스에 의한 상승으로 보여집니다. 향후에도 영풍제지 주가 흐름이 좋을지는 의문입니다. 사실상 영풍제지 회장인 노미정의 능력을 전혀 알 수 없다는 불확실성이 큰 만큼 중장기로 보는 투자자는 주의가 요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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