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펀드매니저 앤서니 볼턴의 투자전략

영국 피델리티 수석 펀드매니저인 앤서니 볼턴 이사는 최근 26년 ( 1980-2006년 ) 내내 시장평균을 능가하는 펀드수익률을 기록하였다. 세계적 자산운용사인 피델리티에서 펀드매니저로서 28년간 '글로벌 스페셜 시추에이션펀드'를 운영하며 투자수익률을 14,000%나 달성,이 펀드를 2007년 말까지 28년간 운용하면서 연평균 19.5%라는 경이적인 수익률을 기록했다.

 

 

 

볼턴의 투자원칙

 

사업의 시장 지배력과 특징을 이해하라

실적을 결정짓는 핵심 변수들을 이해하라

복잡한 사업보다는 단순한 사업이 낫다

경영진이 직접 하는 말을 경청하라

어떤 경우라도 ‘부정직한’ 경영자는 피하라

다른 사람들보다 딱 두 걸음만 앞서 가라

대차대조표 상의 재무 리스크를 이해하라

다양한 곳에서 광범위하게 투자 아이디어를 얻으라

기업 내부자들의 주식매매를 면밀히 관찰하라

정기적으로 투자원칙을 재점검하라

주식을 얼마에 샀는지는 잊어버리라

과거 수익률 분석은 대개 시간낭비다

절대적인 기준으로 주식 가치를 평가하라

추가적인 투자지표로 기술적 분석을 활용하라

투자 적기(타이밍)을 찾지 말라.

거시경제를 근거로 돈을 걸지 말라

역발상 투자자가 되라!


정말 지겨운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며 코스닥은 철저히 외면 받고 있습니다.

 

어제 거래소 시총 상위 100종목을 뒤져보니 챠트가 일제히 상승추세, 또는 고점권에 있고 IT주 , 삼성그룹주, 일부 개별종목 - 하이트그룹, SBS,  등을 제외하고 우상향으로 지수가 갈 만하구나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존 주도주인 자동차는 일단 강세를 이어가고 있고 조선,철강,화학 등 소위말하는 중국관련주가 다시 강한 힘을 내면서 지수를 탄력적으로 1800선에서 흐름을 좋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 배경에는 외인들의 연일 현물 대량매수와 프로그램매수가 컸던 것 같습니다. 금일도 프로그램과 외인 매수세만 보면 가히 놀라울 정도입니다.

 

일단 코스피시장은 흐름은 이렇습니다.

 

1800돌파이후 자연스럽게 투자자들의 관심은 코스피로 몰리는 경향이 높아지면서 코스닥 개별종목은 외면 받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카페종목 같은 경우 대부분 코스닥 개별종목이라서 실질적으로 대형주장세와 코스피시장이 강하면 힘을 못쓰는 경향이 높습니다. 그렇다고 여기서 갈아탈 수 있느냐 ?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대형주 추격해서 먹기 위해 손절하는 것은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결론은 카페에서 추천한 개별종목과 가치주, 자산주 등은 코스피시장이 숨고르기 OR 조정을 보이거나 OR 코스피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저평가 매력이라는 말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가장 최선의 전략입니다. 성급하게 매매를 감행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 회원분들이 상대적 박탈감으로 불만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중장기 종목 사셨으면 단기적인 마인드 과감히 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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