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R(Price Earning Ratio, 주가수익배율)란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수치로 주가가 주당순이익의 몇 배인가를 의미한다(PER=주가/주당순이익). 바꿔 말하면 시가총액을 연간 순이익으로 나눈 것이다.

가령 PER가 5배라면 5년간의 순이익만으로 투자원금을 회수할 수 있다는 뜻이다. 투자수익률로 환산하면 연간 20%에 달한다.

 

▶ EPS(Earnings Per Share, 주당순이익) 는 세후순이익을 주식총수로 나눈 금액인데, 1년 동안 장사해 벌어들인 돈이 1주당 얼마인지를 뜻한다. 주당순이익이 1,000원이라면 액면가를 굴려 연간 1,000원을 벌었다는 얘기다.

따라서 EPS가 크면 클수록 수익성은 좋다는 의미이다. 특히 순이익의 절대규모보단 증가율을 보는 게 합리적이다.

 

▶ ROE(Return On Equity, 자기자본이익률)은 당기순이익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값을 백분율로 환산한 지표(%)다. 수식으로 하면 '당기순이익 / 자기자본 X 100'으로 계산된다.

ROE가 10%라면 1,000원을 갖고 장사해 연간 100원을 벌었다는 의미다. 기업의 이익창출 능력으로 성장성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투자지표다. ROE가 높다는 건 그만큼

자본의 효율성이 좋다는 뜻이다. ROE가 높을수록 투자자가 집어넣은 돈에 비해 회사가 만들어 낸 순이익이 많다는 뜻이다.

결국 ROE는 주주가치를 측정하는 잣대가 되는데, 최소한 시중금리보다 높아야 주주입장에선 투자자금의 조달비용을 넘어서는 이익을 거둘 수 있게 된다. ROE가 시중금리보다 낮다면 주식을 사는 것 보단 은행에 예금하는 편이 더 낫기 때문이다.

 

ROE와 PER, PBR의 삼각관계

● PER = 시가총액/순이익, PBR = 시가총액/자기자본, ROE = 순이익/자기자본

● PER = 시가총액/자기자본 X 자기자본/순이익 = PBR/ROE

● ROE = 순이익/자기자본 = 순이익/매출액 X 매출액/총자산 X 총자산/자기자본 = 매출액순이익률 X 자산회전율 X 자본구조

● ROE = PBR/PER, PER = PBR/ROE, PBR = PER/ROE

 

 

EPS는 주당순이익을 말하는 것으로 당기순이익 / 총발행주식수


PER란 주가이익배수(Price Earning Ratio) 주가 / 주당순이익


쉽게 주식 1주당 순이익이 얼마나 될까라는 것이 EPS


주가를 1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것이 PER입니다.


예] 주식총수가 100주고 주가가 1,000원일 경우, 순이익 10,000원일 경우


eps= 10,000/100 = 100원  


per=1,000/100원 = 10

= 투자금 회수 기간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10년간 순이익 10,000원씩 올릴 경우 100,000원이 되면 시가총액과 같아지는 겁니다. (이자제외)


시가총액 = 주가*주식수 =1,000*100= 1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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